2008년 12월 13일
아..근데..
결국 친목회에 들어갓다ㅋㅋㅋㅋㅋㅋㅋㅋ
머..
좋은게 좋은거겠지ㅋㅋ
# by | 2008/12/13 22:47 | ┏일상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여러가지로 사람 골머리 썩게한다.
여러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다. 당연한건다.
나 정도의 사교성이면 어디가서 처음부터 만나는 면전에서 싸우는 일은 없다.
쉽게 친해지는 사교성인탓도 있다.
어색한건 싫거든.
문제는 어찌어찌해서 만들어논 인간관계가 깨지는것이 문제다.
내가 깨고 싶어서 깬 경우도 있다.
예전에는 이러한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대학교 들어와서 점점 이기적으로 변하면서
내가 먼저 연락을 끊고 관계를 경우가 많아졌다.
이번에도 그렇고.
상황이 어쩔수 없었다지만 솔직히 내가 노력하면 되는 거였다.
좀더 연락하고 친목을 다지면서 동아리를 살릴수도 있었다.
당연히 살릴수 있었다.
근데 살리기가 싫었다. 내겐 어떻게 보면 그 아이와 추억이 있는곳.
없애고 싶었다. 친구들에게 동생들에게 못살린다고 했다.
내가 그애랑 깨졌으니 동아리도 깨뜨려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였다.
지금생각하니..아니였지만...
그렇게해서 깨진동아리.
난 다시는 서로 연락을 안할고 살줄알았다.
당연히 그럴줄 알았다. 만날 이유와 명분이 없어졌으니깐.
동생들에겐 동아리가 깨져도 우린 만날수 있다고 말은 했지만...
난 모인다해도 갈 생각이 없었다. 가면 기분이 나빠질것이 뻔했으니깐.
여유가 필요했다면 거짓말이다.
그저 다 끊고 싶었는데..어제 동아리의 동생을 만났다...
이걸로 끝이겠다 싶었다. 내가 잡힌것이 있어서 청산하자라는 맘으로 갔었으니깐.
근데...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는데...
이상하게 담엔 다른 동생들과도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했다. 이건 아닌데...왜이러지 하면서 말이다.
과거 얘기를 나누었다. 그래 예전엔 이랬지..그랬지....
그애는 계속 나에게 친목회에 들으라고 했다.
난 계속 거절했었다. 내가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솔직히 들어가고 싶다. 근데..용기가 안난다.
그곳에 내가 있을 자리가 있을까...괜히 내가 들어가서 분위기를 깨면 어쩌지..
같은 동기 친구가 들어오라고 했다면...그애말고 다른사람들도 들어오라고 했다면..
아마 좀더 용기를 냈었을지도...오늘도 친목회 사이트에 가봤다.
.........역시 용기안난다.
내가 그 친목회에 들어갈 날은 평생안올지도.
# by | 2008/12/11 11:29 | ┏일상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